교회발자취

  • 홈 >
  • 교회소개 >
  • 교회발자취




 

교회발자취

 

런던한인교회는 소속교단인 국제장로교(IPC)와 특수한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948년에 미국 개혁 장로교에서 유럽으로 파송을 받고 스위스에 간 프란시스 쉐퍼(Fransis Schaeffer) 목사 부부는 1955년에 스위스 라브(L'Abri) 공동체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질문을 가지고 라브리에 찾아온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따뜻하게 환대하며,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변’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들에게 기독교 진리의 타당성을 변증하고 전도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라브리에서 회심하고 예수를 믿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스위스 라브리에서 국제장로교회(IPC)가 시작되었습니다. '국제'라는 이름은 라브리에 모여든 사람들이 세계 각국에서 왔기 때문이고, '장로교'라는 이름은 ‘개혁주의신학’(Reformed Theology)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 국제장로교 교단은 4개의 노회(영국노회, 유럽노회, 한인노회와 한국에 있는 한국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노회에 속한 한인교회로는 1960년대 말 스위스 라브리에서 쉐퍼박사를 통해 회심을 하고, 국제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김북경 목사와 영국인 아내 Cynthia 에 의해 런던한인교회가 1978년 9월에 윔블던(Wimbledon)에서 창립이 되었고, 1984년에 킹스턴(Kingston)에 위치한 영국 장로교 교회건물을 구입하여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런던한인교회는 창립이후 1980년에 킹스크로스 한인교회, 1982년에는 일링한인교회,  1984년에 옥스퍼드 한인교회를 개척하여 형제교회를 이루었고, 이후에 런던시내한인교회, 레딩한인교회, 런던갈보리 교회가 세워지고 이 교회들이 국제장로교 한인노회를  이루고 있습니다.